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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트럭』(2021.06)

영화관람

by Lorax 2021. 6. 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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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시트럭』
감독 가이 리치
주연:제이슨 스타뎀(H), 홀트 맥칼라니(불렛), 스콧 이스트우드, 조쉬 하트넷, 포스트 말론, 제프리 도노반


캐시트럭을 노리는 무장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H. 분노에 휩싸인 그는 아들을 죽인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현금호송회사에 위장취업한다. 첫 임무부터 백발백중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H. 캐시트럭을 노리는 자들을 하나 둘 처리하며, 아들을 죽인 범인들과 점점 가까워지는데.. 자비는 없다! 분노에 가득 찬 응징만 있을 뿐. 그의 분노가 폭발한다! (출처:네이버 영화)

제 게시글에는 스포가 있습니다.


굉장히 통쾌한 Action Movie!
제목은 캐시트럭이지만 내가 부제를 단다면 포식자를 노리는 먹잇감!이라고 역설적인 부제를 달아보고 싶다.

감정을 숨긴 채? 아니지 절제한 채! 자신의 목적 하나만 밀어붙이는 캐릭터! 오로지 복수!!
현금수송회사에 입사부터가 다이나믹했고! 카리스마 하나로 텃세 따위는 1도 안 먹히는 독보적 캐릭터!
감독과 배우 캐스팅은 엄청나지만 영화 혼자 다 찍으신 제이슨 스타뎀!

액션은 두말하면 입만 아프다! 흠잡을 데가 없는 액션영화이다! 타격기 액션은 거의 없었지만, 원샷원킬의 속시원한 총격액션을 보게 되면 그런 아쉬움 따위 1도 안 들게 된다.

조직의 냉혈한 Boss

스토리는 1부터 10까지 액션만 있는 그런 영화가 절대 아니다!
복수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조직의 Boss! 그야말로 복수의 화신!
경찰들도 해결하지 못하게 된 미제사건을 2주 만에 해결하겠다고 단언하는 H


그들이 비록 군인들일지라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다.
1억5000만$(한화 약 1700억) 보다 더 갚진! 사랑하는 아들을 잃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주어지는 건 복수뿐..
절대 죽음을 피하지 못할 운명이랄까..?
그의 마지막 복수의 장면까지 굿!
간 비장 폐 심장(river spleen lung & heart) 대사 날리며 마무리~

주관적인 영화 평점은 10점 만점에 9.5점!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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